Event - 2017 새해 소망 프로젝트


 

걱 정 마 요

톰보이 45 4,271




(걱정하지 말아요. 모두 잘될꺼예요!!)
지난달 저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한국에 계신 엄마께서 암 선고를 받으셨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받아들여지지않고, 설마~ "오진" 이겠지...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스려 보기도 하지만, 위로가 안되네요.

아버지도 안계시고, 저희 5남매 고생하며 키우시면서도 늘 밝으시고, 다른사람들에게도 인정받는
현명하시고, 인정많으시고, 똑똑한 분이셨습니다.
그러한 엄마한테 이런일이 일어나니 이해도 안되고,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온통 머리속은 엄마 생각 뿐인데도
언제나처럼 늘 제가 하던 일상생활은 어김없이 하고있구
일하면서, 아이들챙기면서, 먹고, 웃고, 떠들고,,,,하는 제모습이
너무 덤덤하다가도 갑자기 엄마생각하면 또, 가슴이 무너져 내리고...
엄마는 지금 아무것도 못드시고, 점점 야위어 가시는데,
이런 평상시 생활들 마저  엄마께 죄송스럽고, 울컥합니다.
또,항상 눈물이 마르지않는 제 모습을 지켜보는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같이 따라서 우는 제 딸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더 미어지네요.

이럴때 멀리 사는 제가 불효자인것 같고, 후회도되고, 옆에서 자주 챙겨드리지도 찾아뵙지도 못하는
제 현실이 원망스럽고, 괴롭고, 견디기 힘드네요.
암 환자에겐 삶의 의지력이 강해야 한다고들 하는데, 엄마는 마음이 약하셔서 늘 걱정입니다.
제가 멀리서 해드릴수 있는건 부족하지만, 매일아침 힘이되는 메세지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해 드리고, 자주는 못하지만, 전화통화 하는게 전부네요.
가끔 통화하면, 오히려 엄마가 제 걱정을 더 하시면서 우십니다. 
늘 혼자 떨어져사는 제가 안쓰럽고, 타국생활이 힘든걸 아시니까, 가슴아파하시면서 걱정하시네요.
저는 엄마가 멀리있어도  늘 힘이되고, 의지하며, 사소한것이라도 의논하면서 지금껏 살아왔었거든요.
엄마는 "너 때문이라도 내가 오래 살아야하는데..." 하시는데, 이날은 잠도 못이루고, 밤새도록 울었답니다.

2틀전 처음으로 항암치료 받으셨는데, 많이 힘들어하셨나봅니다.
요즘은 예전같지않게 의료기술이 좋아져서 생존율이 높다고들 하는데, 그걸 믿고, 매일 엄마를 위해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한테도..."아빠!!  아빠없이 혼자 고생하신 엄마,,,제발~ 좀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오래사시게 해달라고...." 말이죠~
내년에 꼭 회복된 모습으로 저한테 오시기로 약속하셨는데, 만날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래봅니다.

저의 새해소망은 엄마의 건강해져가는 모습과  또, 간절히 바라는건데, 엄마께 기적이 일어나길 기대합니다.
엄마!!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힘내시고, 꼭, 이겨내셔야해요.  울엄마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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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멍크
1등해서 한국가셧으면 좋겠내요.홧팅
정쌤
생각하시는 것보다 톰보이님의 어머니는 더 강하신 분일거예요!
노래처럼 "걱정말아요~"!!!
힘내세요!
달인
힘내시구 소원성취 하시길 빕니다.
Jinlee88
한국갑시다.
켈러댁
더 많이 연락 하시고, 더 많이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세요~~
후회없게요!
항암치료 기간도 잘 견디셔서 서로 기쁘게 만나시실 응원할게요!
달나라
화팅 입니다.
폰초
양화대교 노래처럼 될겁니다..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여여요
1등해서 한국가셔서 엄마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Libera
기적은 반드시 일어날거에요~
혜린별나라공주
힘내세요!!! 글쓴이님도 항상 건강하세요!
꽃잎
엄마 라는 두글자만 들어도 눈물나는데
님글 읽고나니 눈물이 납니다.  좋은소식 있을거예요.
자주 전화드리세요. 힘내세요.!
레몬티
힘내세요.다 잘 될꺼예요~
화이팅!!
오렌지티
행복하자 아프지말고
세둥이맘
바쁨속에 슬픔으로 때때이 가슴이 저리고
엄마가 많이 그립지요?
그맘이 이해가 가는 또 한사람입니다ㅜㅜ
부디 엄마를 뵐수 있기를 빌며 한표 보탭니다~~홧팅!
민쨩
글쓴이님의 간절한 기도가 꼭 이루어지셨음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수박사여
저희 어머님도  서너달전에 대장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노령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초기라 무사히끝났습니다.
모쪼록  건강 회복되시길요  함께  기도합니다.
추천하고갑니다~~~^^
헤나
항상 힘내시구 희망잃지 마세요 파이팅!
맥맨
좋은 소식 있을거에요. 지금은 2017 이니까요.
fill7179
부모님이 편찮으시다는 이야기만 들어도 멀리 사는 자녀들은 그저 맘을 졸일 뿐이죠... 어머니께서 항함치료 잘 받으시고 건강하게 일어나시길 바래요~ 또한 톰보이님께서도 누군가의 자녀이자 부모이시니 2017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쭈~욱 건강관리 잘 하셔서 어머니 오시면 좋은것 많이 보여드리고 맛있는거 많이 대접해 드리면서 어머님과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쌓는 한 해되시길 바래요~ 화이팅 하세요~!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걱정마세요~~~!!!!
applepie
잘될거예요. 기도할게요
super
좋은소식 있기를
kiwi
저도 기도할게요
뱅뱅
좋은일만 가득하길
Baybay
오늘은 슬프네요.
내일은 행복할거에요.
rosa
아픔뒤에 기쁨이 있기를.
DKNET
오늘 "운영자1"로 올라온 글은 운영자 사칭 글입니다. 혼동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DKnet Radio.
빅마마
몸이 떨어져 있으니 아픔이 두배로 느껴지시겠어요.
힘내시고, 꼭! 좋은결과 있으실 거예요.
미리내
톰보이님 마음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몇년전 아버지가 저희 곁을떠나셔서 몇개월 슬픔에 잠겨 아무 생활도 못했던적이 있었어요.
살아계실때 더 잘해드리고, 꼭 찾아뵙으면 합니다.  좋은소식 있길
기도할게요
sodam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지만, 어머님 꼭 나으실거라 믿어요. 
17년에는 바라는 소망 이루시길 바랍니다.
nobangchu
톰 보이님  힘 내세요!!!!!
힘 내시라고  여기  좋은  소식을  전합니다.
저의  아내(60세)는  2년전  뇌종양(암)을  발견한 후,  3개월 반  항암치료받고 낫는 기적을  체험했어요.
아직도  기적이  일어나고  있답니다.  기도의  능력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연락주시면  성심껏  도와 드리겠읍니다.
817-808-5069  강 심장
아수라마공
저희 아버지.. 암을 이겨내시고 현재 재발없이 10년 넘었고 아직도 살아계시니...
꼭 이겨내실껍니다. 화이팅 하십시요.
인규
힘내세요
Djjd
무조건 완치되실 거예요!!!
옆에서 지켜볼게요!!!
구루구루
꼭 이겨 내실수 있을거에요!!
기도할게요!!
너츠
기도하면 이루어지실 거예요.  화이링!!!
영이정이
걱정마세요. 완쾌하실꺼예요.
마유
응원할께요.  좋은소식있을겁니다.
톰보이
안녕하세요?  원글입니다.
제가 답변이 넘 늦었네요.
이렇게나 많은 답글과 투표를 해주셔서 넘넘 감사드립니다
답글 올려주신분들께 제가 일일히 답변 올려드려야 하는데, 그렇지못한점 넘 죄송하구요.
많이 응원해주고, 격려해 주셔서 덕분에 제가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답니다.
한국에 계신 엄마께서도 이 소식 들으시면, 많은 용기 얻으시고, 기뻐하실거예요~^^
정말 하나하나 모두들 소중하고, 감사하고, 기억하겠습니다.
모든님들 덕분에 엄마가 많이 좋아지셔서 좋은소식 있을거라 믿어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새해!!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모든일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당~^^
엔젤스3
많이 걱정되시겠어요ㅠ
멀리 떨어져있어서 더욱 그립고 맘 아프시겠어요~꼭 좋은 소식 있을꺼예요.힘내시고,한국 가셨으면 좋겠네요^^
스파가자
요즘은 암도 이겨내고 건강하게 오래 사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힘내시구,어머니 꼭 건강해지실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입이코눈
수고하셨습니다.
호리병
좋은소식  있길 바래요  부모님은  자식을  기다려주지 않아모
hyeojae
소망이 이뤄지시길......
jaeyoon5737
세째이모 재윤이에요
걱정 많으시죠?
할머니는 분명히 건강 되찾으실거에요
너무 걱정마세요... 기도는 해주실거죠?
건강하게 보내세요
재윤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