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중한것

돌돌이 1 416
지난주말엔 비가 한차례 쓸고간 오후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해리하인스를 운전하고 가다가 타이어가 펑크가났다.
부모님차를 타고 나와서 공구나 스페어
타이어를 갈아 끼우는일이 잘되지않아서
당황하고 있는데 그때 마켓카트를 끌고 근처를 지나던 홈레스인듯한 사람이 도와주었다
그리고 트렁크가 빗물에 지저분해진다고
자기 카트를 커버하던 비닐봉지를 벗겨서
괜찮다고 하는내게 기어이 비닐을깔고타이어를 실어주었다
내게는 단지 트렁크안이 지저분해지지만
비 라도 다시 내리면 그사람의 카트안의것은 다 젖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았다.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내게소중한것을 남에게 배려한 그홈레스인듯한 분에게 감사를전하고싶다

Comments

영스러움
돌돌이님~~~

오늘 사연 소개해 드렸는데..잘 들으셨는지요?
우연하게 마주친 사람의 도움이 큰 위로와 힘이 될때가 참 많은거 같아요^^

국악소녀 송소희양이 어느 프로에서 자기가 여행을 가는 이유는..
모르는 사람들에게서 받는 위로가 자신에겐 큰 힘이 되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돌돌이님 사연 읽으면서 돌돌이님도 궂은 날씨 속에서 낯선 사람에게 뜻밖의 큰 위로와 도움을 받으셨구나~참 행복하셨겠다~~~라는 생각을 했지요.

2월 끄트머리에서 큰 선물 받으셨으니까 누구보다 더 기운차게 3월 시작하실 수 있겠어요.

스윗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