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대와




어제 켈러에는 눈이 왔어요~

켈러댁 1 505

해피 뉴이어~ 채은씨!!!

어제 엄청 추웠는데, 채은씨는 감기 안 걸렸나요?

 

제가 사는 켈러에 어제 눈이 왔어요~

교회에서 집에 오는데 바람이 세차게 부는 그 와중에 우리 아이들이 

"엄마~~ 눈이 오는 것 같아요~ 엄마, 저거 눈 맞죠?" 

 

피곤해서 눈을 붙이고 있었는데, 아이의 말에 눈을 화들짝 떠 보니 진짜 살짝 눈발이 날리드라구요. 

 

얼마만에 눈을 보는 것인지~

 

아이들도 신나하고, 남편도 즐거워하고, 

펑펑 내린 것도 아닌데, 금방 녹을 것이 뻔한데, 더 춥다라는 소린데, 길이 미끄러워질지도 모르는데

그래도 눈이 얼마나 반갑고, 행복한지 모르겠네요. 

 

한국에 이야기 하면 그것도 눈이 온 것이냐 하겠지만 ㅋㅋ

달라스에서 이 정도 눈이면~~ 한겨울이고, 알래스카 부럽지 않지요~

 

뭐 여하튼 작년 마지막 날, 눈을 봐서 행복하다는 우리 집 이야기 오늘 잠깐 나눴습니다~

 

늘 건강 조심, 즐거운 방송 잘 부탁할게요!!

 

Comments

하이채은
켈러댁님~~~반가워요*^^* 오랜만에 글 남겨 주셨네요?
정말 눈 왔어요??
저도 뭔가 흩날리는거 잠깐 보긴했는데......이건 눈이라고 할수 없어~~~~혼자 이러고 말았는데.
아마 지역에 따라 좀 달랐을거예요. 켈러 포트워스 쪽은 좀더 추웠던거 같네요~~~

아이들이야 물론 눈와서 좋아하겠지만,
함께 기뻐하는 켈러댁님과 남편분도 너무 귀여우신것 (?) 같고,
예쁜 가족의 모습이 상상되서 저도 기분이 좋네요.
진짜 쌓이는 눈이 오면.....그땐 아이들이 얼마나 더 좋아할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사연은 내일 1월3일 수요일 3부 시작하면서 방송에서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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