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대와




봄비가 내리네요~

라임아수쿠림 1 444

봄비가 소나기처럼 후두둑 후두둑 내리네요!

한두달 전엔 눈이 왔는데요~

진짜 봄이 오려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채은씨~*

선선한 오늘, 김치부침개 해 먹으려고 딱 준비 해 놓고

애들 라이드 갈 시간을 기다리고 있네요. 

우리 애들은 미국 음식도 잘 먹는데요. 

할라피뇨 팍팍 들어간 김치부침개도 참 좋아해요!

비 오는 날, 꼭 먹어줘야죠!

 

비가 내려서 그런가....한국의 단편 소설중 황순원 님의 "소나기"가 생각났어요. 

사실 지금 라디오 듣고 있는데, 싱벙쇼에서 이 소설 이야기 하고 있드라구요. 이심전심? 

그러다가 아주 오랜 전 한국의 한 방송에서 강호동 씨가 연기했던 소나기?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강호동 씨가 나왔던 꽁트 같은 것도 생각나고 하네요. 

 

소녀와 소년의 비 오는 날, 개울가를 같이 걷게 된 그 이야기~

소년은 소녀를 좋아했는데, 아픈 소녀는 이사 간다 하고, 

소년은 호두를 몰래 따서 이사 가기 전에 소녀에게 주고 싶었는데, 

결국 못 만나고, 나중에 들은 소식은 아픈 그 소녀는 죽었다는 ㅠㅠ

그래서 소년은 혼자서 훌쩍 훌쩍 울었다는...

 

근데 왜 그렇게 한국의 단편 소설은 슬픈 것일까요???

해피엔딩으로 좀 해 주지. 글을 쓰던 그 때가 아무리 힘들었다고 해도 ㅠㅠ

제가 읽은, 제가 아는 한국의 단편 소설은 대부분 새드엔딩이네요.  아쉽 아쉽..

 

여하간....오늘 같은 날, 소나기 같은 그런 소설과 함께 차 한 잔 하기 딱 좋은 날, 

그리고 아이들과 김치부침개 먹기 딱 좋은 날입니다.

내일은 또 어떤 날이 될까 기대되네요~

 

내일도 좋은 방송 잘 부탁 드립니다. 

 

 

Comments

하이채은
하이하이 라임아수크림님^^

제가 왜 어제 글을 못봤죠? 매일 저희 홈피 확인하는데.....
어쨌든 오늘 글 확인하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봄비라고 하기에 너무 무섭게(?) 비가 많이 오는 것 같아요. 이곳 저곳 비로 인한 피해 소식도 들리고....
이제는 비가 그만 오고~빨리 따뜻하고 화창한 달라스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김치부침개 이야기 오늘 할려고 했는데....ㅋㅋㅋ 우리도 이심전심이네요~
황순원의 소나기도.....참 명작이죠. 학창시절에 저도 읽고 너무 슬퍼했던 기억이 나요 ㅜㅜ

사연은 오늘 3부 시작하면서 소개해 드릴께요.
늘 청취해 주시고 따뜻한 사연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제가 힘이 나네요.
오늘 방송에서 좀 있다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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