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그대와




이번 스프링브레이크는 왠지 저에게 쉼을 주었습니다!

소소한일상이좋아 1 306

매년 찾아오는 스프링브레이크~

우리 목장 식구들은 엄마들만 고생합니다. ㅠㅠ

아빠들은 대부분 휴가를 낼 수가 없어서

엄마들이 모여서 무엇을 어찌할까를 의논하고, 실행하지요~

 

이번에 우리 목장 가족들과는 오클라호마에 다녀왔어요. 

케빈 빌려서 매일 밤 BBQ를 해 먹고~

낮에는 아이들이 알아서 수영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3일을 딱!!! 신나게 놀다가 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 다른 엄마들과 같이 산책을 했습니다. 

호수 가까이에서 올라오는 안개와 

새들이 쫑알쫑알 거리며

아침 햇살이 길~~~게 비취는 케빈과 케빈, 그리고 나무들~

그 덕에 반짝이는 호수~

한 엄마가 커피를 갖고 왔는뎅, 커피와 함께 나무로 된 의자에 앉아서 

서로들 말없이 커피의 향과 햇빛과 잔잔함과 새들의 지저귐을 즐겼습니다. 

 

채은씨, 제가 사진을 올리지 않아도 막 그림이 그려지지 않나요?

지금도 제 머릿속에는 그 때의 그 아침 풍경이 그려져서 아쉽고, 또 가고 싶고~~ㅎㅎ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 북적북적 곳이지만

둘째날 아침과 셋째날 아침에 누구도 줄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과 쉼을 얻을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맙고, 얼마나 감사하고,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

 

엄마들끼리는 애들 방학하면 저희들끼리만 또 가자고 했는데~~

빨리 여름방학이 왔음 좋겠네요~

그 때는 남편들이 애들을 위해 하루 이틀만 휴가 내면 되니깐요~~^^

 

스프링브레이크는 진짜, 참 좋은 브레이크인것 같습니다 :)

 

노래 신청하고 갑니다!

10cm의 아메리카노~

아침 산책에서 뜨거운 아메리카노 들고 갔는데, 향만 맡고 ㅋㅋㅋ 마시시는 못했네요~

여름에 가면 차가운 아메리카노 마셔야겠습니다. 

 

Comments

하이채은
소소한일상이좋아님!!
부러우면 지는 건데~~~글을 읽는 내내....참 부러웠답니다 ^^
소소한 일상에서 벗어나 이번 봄방학때 아이들과 엄마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고 오셨군요!
너무 잘하셨어요~~~

누구도 줄 수 없는 자연의 위대함과 쉼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셨는데,
자연 앞에서는 정말 고개가 숙여지게 되는 것 같애요. 그 아름다움은 말로 다 할수 없죠.
그리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쉼의 시간 가지고 오셨다니 참 좋으셨겠어요~~~

여름방학때 엄마들과의 여행 꼭 실천하시길 바라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신청곡과 사연은 내일 월요일 3부 순서에 소개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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