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산책

이젠 오후에 누구와 함께 하나요...

어제보다좋은하루 2 2,060
안녕하세요.
달라스에서 제일 감미로운 목소리로
오후에 운전할때 2년넘게 함께 했던 예리님.
마지막이되니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오후의 산책은 젊은시절
항시 즐겨듣던
팝송과 올드송으로
내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아 목소리가 참 좋구나...
달라스에도 품격있는 라디오 방송이 있구나..
내가 좋아하던 가수와 노래에
내가 모르던 그런 사실이 있었구나...
항상 그 시간에 운전하면서 들으며
행복했었습니다.
이제는 그 시간이 사라지는구나 하고
생각하니 아쉬움이 가득하네요.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는 듯합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행복했었습니다.
다시 볼 그 날이 곧 오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노래 하나 신청할까 합니다.

Skeeter Davis 의 End of World
거듭 감사드립니다.
나라아빠가 2018 가을에

Comments

YeRiMuSe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좋은 하루님~
아이디(닉네임)이 참 다정하고 예뻐요. ^^
올려 주신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따뜻한 문체에 제 마음도 훈훈해졌어요.
방송에서 가끔씩 재치있는 말씀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오후의 산책을 많이 사랑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신청해주신 Skeeter Davis 의 End of World 저작권 찾았어요. ^^
내일 띄우겠습니다~~
♬행복한여인♬
그러게 말입니다...
저야 이젠 오후의 산책을 듣지 못하지만~~ 참 많은 애청자님들이 좋아라 했었는데... 쳇창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제 주위 사람들도 많이 듣곤 좋아라 했죠...
많은 사람들이 저 한테 질문을 해오는데~ 제가 아는게 없어서 그 사람들에게 시원한 답을 못해줘서 미안 하더라구요~~ 예리님 컴백 언제 하냐는등? 제가 방송국 직원도 아닌데 말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