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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와이저 Donald Trump 광고는 '이민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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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ald Trump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이 국민의 거센 반발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주 일요일에 열리는 제51Super Bowl 때 이민자의 이야기 광고가 TV로 전파를 탑니다.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맥주 회사 버드와이저는 공동 창립자인 아돌푸스 부시가 미국에 이민을 와서 버드와이저를 설립하는 과정을 그린 1분짜리 광고를 Super Bowl에 내보냅니다. 

Super Bowl 단골 광고 기업인 버드와이저는 그동안 말과 강아지를 내세워 귀여우면서도 재미있고 찡한 감동을 전하는 광고로 전 세계 기업의 광고 각축장인 수퍼볼에서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고생 끝에 창조된'이란 제목의 이 광고는 아돌푸스 부시가 독일을 떠나 배를 타고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정착하는 과정을 실감 나게 그렸습니다.

광고 속 부시는 왜 힘들게 독일을 떠났느냐는 말에 "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답합니다. 버드와이저는 보편적인 이민자의 사연에 초점을 맞춘 광고라며 최근 이민을 둘러싼 국내 상황과 무관하고 광고 등장 시기도 '우연의 일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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