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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 번지는 미 경제 불확실성 우려에도 연말 시즌 DFW 소비자 심리, 위축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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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DFW 지역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지만, 이러한 우려가, 실제로, 연말 시즌 소비를 위축할 정도까진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계 컨설팅업체 딜로이트(Deloitte) 보고에 따르면, 해당 지역 소비자들이 미국 경제 상황을 인식하는 시각이 일년 전보다 더 부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년 미 경제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DFW 주민들이 38%, 일년 전의 27%보다 10%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달라스 딜로이트의 케빈 래인(Kevin Lane) 대표는 이러한 지역 심리에 대해 단순히 일시적 상황 변화로 여길 일이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연말 시즌을 맞아 DFW 지역민들이 전국 소비 지출 평균액 1400여달러보다 조금 더 많은 1502달러를 지출할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높아진 경제 불안감에 비해 소비 심리가 실제론 아직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내 소비자들의 이 같은 지출 계획이 기업 투자 약화를 상쇄시키고 경제 확대를 지속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딜로이트 조사 결과에 따르면, DFW 지역 소비자들이 작년 평균 지출액 1530여달러 보다 적은 지출 계획을 세웠으나, 작년의 46%보다 더 많은 52%의 주민들이 가정 생활 관련 지출을 작년보다 더 늘릴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미소비자연맹(National Retail Federation)은 이러한 소비 계획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홀리데이 세일 행사가 많은 11월과 12월 두 달 간 소비 지출이 4% 내외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 수치를 내놨습니다.

이는 자동차 구입과 개스, 외식 부문 소비 지출이 포함되지 않은 결과입니다.

작년의 경우엔, 같은 기간 동안 소비 지출이 2.1%였으며, 과거 5년간의 평균 지출 3.7%에 많이 못 미치는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편, 최근 들어선 온라인을 통한 소비 지출이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DFW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860여달러 지출한 작년 수준보다 더 많은 890달러를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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