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전 경기후퇴 타격 받은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 시장…공급 부족 예상
타운뉴스
0
7일전
연말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쇼핑의 시작이자 백미라 할수있는 생목의 크리스마스 트리 구입이 올해엔 순조롭지 않을 수도 있을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생목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구입을 원하고 있지만, 올해엔 생목, 나무의 공급량이 많이 줄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시장에선 10여년전 경기 후퇴 시기에 많은 트리 재배업이 폐업하면서 묘목 재배량이 줄어든 결과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공급 부족으로 나타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생목인 경우 10년 정도의 긴 시간이 필요한 만큼 공급원이 과거보다 많이 줄어들어 수요 부족에 직면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공급 부족 사태로 해당 트리 가격이 고공행진을 한 결과 작은 나무가 적어도 40달러가 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큰 나무는 500달러를 훌쩍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knet730.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라스, 댈러스, 텍사스, 한인, 뉴스, 이민, 유학, Dallas, Texas, Korean Radio, News,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