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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도전 놀이 피해 아들 둔 휴스턴 엄마, 놀이 상황 영상 포스트해 위험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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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Houston)의 15세 소년이 경솔함과 무모함에서 비롯된 친구들의 심한 장난에 머리 손상을 입는 큰 피해를 당한 가운데 해당 소년의 부모가 아들과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공개적인 경고에 나섰습니다. 

 최근 휴스턴의 YES Prep Brays Oaks 학교 재학생 아들을 둔 레지나 헌(Rigina Hearne)이라는 여성이 친구들과 놀이 중에 당한 아들의 피해 상황이 담긴 비디오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려 십대들 사이의 지나친 장난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해당 여성의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달 YES Prep Brays Oaks 학교에서 피해 학생이 포함된 여러 명의 십대들이 줄지어 선 가운데 점프 도전 놀이를 하는 중에 피해 학생이 뛰어 오르는 순간 양쪽에 선 학생 두 명이 뛰어 오른 학생의 발을 차는 바람에 해당 학생이 그만 중심을 잃고 떨어지면서 땅에 머리를 부딪는 부상을 입고 코피를 심하게 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도전 놀이는 십대들이 틱톡(Tik Tok) 같은 소셜 미디어에 올리기 위해 하는 놀이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리 부상을 입은 피해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일주일간 집에서 휴식을 취하면 회복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 학생의 부모인 레지나는 해당 도전 놀이에서 친구들이 아들에게 보인 행태에 대해 괴롭힘 행위라고 주장하며 그 같은 행태를 아들에게 미리 경고해 줄 수 있었으면 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관련 비디오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려 더는 이 같은 무모한 장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또한 해당 포스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사이에 관련 토론과 대화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레지나의 이런 바람이 깃든 포스트에 수천 명이 공유함으로써 건전한 십대 놀이 문화 정착 노력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es Prep Brays Oaks 학교 당국도 피해자가 발생한 문제의 도전 놀이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며 놀이 중 친구에게 해를 가하는 경우엔 학교 규칙에 의해 처벌을 받게 될 것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한편, 점프 도전 놀이로 친구를 다치게 한 십대들이 정학 처분을 받은 가운데 피해 학생 가족이 형사 고소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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